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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 신인상' 이유미, '힘쎈여자 강남순' 출연 확정

배우 이유미가 '힘쎈여자 강남순'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최근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신인 연기상을 받으며 충무로 기대주로 가능성을 인정받은 이유미가 브라운관 첫 주연작 tvN '멘탈코치 제갈길'에 이어 '힘쎈여자 강남순'에 출연을 확정했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한국드라마 최초 여성 히어로물인 '힘쎈여자 도봉순'의 세계관을 확장한 작품으로,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도봉순의 6촌 강남순과 엄마 황금주, 외할머니 길중간이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글로벌 쓰리(3) 제너레이션 프로젝트다. 드라마 '마인'의 백미경 작가와 '술꾼도시 여자들'의 김정식 감독이 의기투합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유미는 극 중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강남순 역을 맡았다. 강남순은 몽골에서 국제미아가 되어 부모를 찾기 위해 강남에 온 엉뚱 발랄한 괴력의 소유자. 이유미는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강인한 힘을 지닌 인물 강남순으로 분해 반전 캐릭터로 매력의 정점을 찍으며 극의 중심에서 이야기를 흥미롭게 이끌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27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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